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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혼쭐난 폴티뉴비치, NLDS 4차전 출격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8.10.08 16:35 수정 2018.10.08 16:35
애틀랜타의 4차전 선발 마이크 폴티뉴비치. ⓒ 게티이미지 애틀랜타의 4차전 선발 마이크 폴티뉴비치. ⓒ 게티이미지

2패 후 천신만고 끝에 1승을 거둔 애틀랜타가 4차전 선발로 마이크 폴티뉴비치를 다시 투입한다.

애틀랜타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LA 다저스와의 홈 3차전에서 6-5 신승했다.

경기후 애틀랜타의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은 "폴티뉴비치가 지난 1차전에서 2이닝(투구수 50개)만을 던졌다. 몸 상태가 괜찮고 1차전 투구는 몸 푸는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4차전 선발로 낙점했다.

지난 1차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폴티뉴비치는 고작 2이닝만을 소화하며 작 피더슨, 맥스 먼시에게 홈런 2방을 얻어맞은 뒤 교체됐다.

1차전에서 부진했지만 폴티뉴비치는 애틀랜타의 에이스다. 올 시즌 13승 10패 평균자책점 2.85의 뛰어난 피칭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폴티뉴비치와 맞붙을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리치 힐이다. 힐은 올 시즌 25경기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 막차를 탔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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