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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글날의 의의

카드뉴스팀
입력 2018.10.08 15:58 수정 2018.10.08 16:04
ⓒ글 - 이보라, 디자인 - 이보라 ⓒ글 - 이보라, 디자인 - 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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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의 연구, 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

한글날은 양력 10월 9일이다.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당시 민족주의 국어학자들의 단체인 조선어연구회가 주동이 되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지 480주년이 된 해를 맞이하여 기념식을 갖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

이듬해인 1927년 조선어연구회 기관지 『한글』이 창간되고부터 이날을 '한글날'로 고치고 계속 음력으로 기념하다가, 오늘날의 10월 9일이 한글날로 확정되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하기까지 우리에게 말은 있었으나 그것을 적을 글자는 없었다. 글자가 없으면 지식의 축적, 문화의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말을 적을 수 있는 글자가 없어서 중국의 한자를 빌어다가 변형하여 쓰거나 그대로 썼다. 이러한 문제를 걷어내기 위하여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여러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고루 이루고 경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에 이르러 일정한 국제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한글이라는 글자가 있어 동력원이 되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하여 한글의 창제와 그 우수성을 기리며, 그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며, 한글과 국어의 발전을 다짐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까닭에서다.

관리자 기자 (zz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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