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한미정상회담의 효과로 2주 만에 지지율이 10.6%포인트나 폭등했다"며 "그동안 '경제문제'에 실망해 지지를 철회하거나 유보했던 20대 젊은 지지층이 다시 돌아오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25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7.7%, 표본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