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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임원희에 도발 "형 그렇게 살면 안돼"

스팟뉴스팀
입력 2018.09.29 15:05 수정 2018.09.29 15:05
'1박2일' 차태현이 임원희를 향해 도발했다. ⓒ KBS '1박2일' 차태현이 임원희를 향해 도발했다. ⓒ KBS

'1박 2일' 차태현의 무서운 반란(?)이 시작된다. 차태현이 배우 임원희와 통화 도중 그를 도발시켰다고 전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가을맞이 태백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차태현이 자신의 통화 상대로 낙점된 배우 임원희를 도발시키는 과감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평소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를 함께했던 동료 배우이자 자신보다 무려 6살 많은 임원희에게 보여준 예능감과 지금껏 본 적 없는 반전 모습이 다섯 멤버들의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촬영장을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더욱이 임원희에게 "형 그렇게 사시면 안 돼요"라며 뼈를 때리는 일침을 가하던 차태현이 급기야 통화를 멈추고 석고대죄까지 하는 진풍경이 그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과연 차태현이 임원희를 도발하게 된 전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이 날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랜덤 전화를 거는 미션을 부여 받는다. 어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멤버들 모두 당황스러움에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 이에 정준영은 사촌동생, 윤동구는 '지붕 뚫고 하이킥' 김병욱 감독이 통화 상대로 낙점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준호는 상대방 이름을 확인하자마자 "큰일나겠는데"라며 걱정, 모두를 의아하게 했는데 바로 그의 여동생이었던 것. 급기야 김준호는 동생 남편의 달콤한 잠을 깨우는 것은 물론 "장서방 클럽가자"는 악마의 속삭임으로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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