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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기, 과도 휘둘러 남편 등에 상처 '전격 이혼'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9.28 13:22 수정 2018.09.28 15:22

중국 배우 장우기(32)가 남편 원파원(44)을 향해 과도를 휘두른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우기는 27일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최근 격한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끝내 이혼을 피할 수 없었다.

앞서 장우기는 남편과 말다툼 끝에 과도를 휘둘렀고, 남편은 칼에 등을 두 차례 찔려 상처를 입었다.

이러한 사실은 경찰이 장우기의 피의사실을 공표하면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장우기는 사건이 불거진 이후 줄곧 침묵을 지키다 이혼 발표로 답을 대신했다.

한편 장우기는 2008년 주성치 사단의 영화 '장강7호'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6년 영화 '미인어'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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