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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거제도 개편' 위해 정치개혁 특위 가동해야"

김민주 기자
입력 2018.09.28 11:05 수정 2018.09.28 11:07

"선거제도 개혁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및 시민정치 논의 이뤄져"

"선거제도 개혁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및 시민정치 논의 이뤄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8일 “정치개혁 특위를 빨리 가동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 7차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지난 27일 민주평화당 연구원에서 선거제도개혁을 열망하는 시민사회대표들과 녹색당, 우리미래 소수당 그리고 바른미래당, 정의당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모여 선거제도개혁을 위한 공동행동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평화당 안에 공동상황실을 설치하고 국회의원을 뽑는 제도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과 다양한 시민정치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주현 대변인도 비공개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당이 어떻게 정기국회에 임해서 역할을 할 것인지와 선거제개혁을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로 관철해 나갈 수 있을지 그런 논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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