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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전 매니저 자택 무단침입 논란 '여성 스태프 동행'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9.28 09:10 수정 2018.09.28 09:10
강성훈이 전 매니저 자택에 무단 침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이 전 매니저 자택에 무단 침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성훈의 전 매니저는 강성훈과 그의 여성 스태프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접수 즉시 전 매니저 집에 출동했으며, 전 매니저는 강성훈이 자신과 이야기하고 싶다며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장에 함께 있던 목격자는 강성훈과 여성 스태프가 전 매니저의 이동을 막으며 완력을 썼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여성 스태프는 오히려 전 매니저의 동거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동거인을 고소한 상태다.

강성훈이 전 매니저의 집에 찾아간 것과 관련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 매니저가 강성훈이 연루된 주요 사기 혐의의 참고인인 만큼,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강성훈은 그간 수차례에 걸쳐 전 매니저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유료 팬클럽 후니월드의 해외 팬미팅 취소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데뷔 이후 최대 위기에 놓여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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