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미현 소장은 "여론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경제상황에 따라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느냐 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 전국 성인남녀 1072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7.2%, 표본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