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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평양공동선언, 비핵화 진전 아무것도 없다”

박항구 기자
입력 2018.09.21 10:33 수정 2018.09.21 10:3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손 대표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 “비핵화에 대해 구체적인 진전은 아무 것도 없다. 비핵화와 관계 없이 남북관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이번 평양선언의 요체”고 말하며 “이번 평양선언은 중단됐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재개 가능성을 높였고 봉착된 북핵 문제를 다시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잔치에 취해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손 대표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 “비핵화에 대해 구체적인 진전은 아무 것도 없다. 비핵화와 관계 없이 남북관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이번 평양선언의 요체”고 말하며 “이번 평양선언은 중단됐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재개 가능성을 높였고 봉착된 북핵 문제를 다시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잔치에 취해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손 대표는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해 “비핵화에 대해 구체적인 진전은 아무 것도 없다. 비핵화와 관계 없이 남북관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게 이번 평양선언의 요체”고 말하며 “이번 평양선언은 중단됐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재개 가능성을 높였고 봉착된 북핵 문제를 다시 진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잔치에 취해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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