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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3구역 재건축 추진위 설립 승인…사업 가속도

원나래 기자
입력 2018.09.19 09:36 수정 2018.09.19 09:38

추진위 ‘1대 1 재건축’ 목표로 추진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단지 모습.ⓒ데일리안 원나래기자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단지 모습.ⓒ데일리안 원나래기자

서울 압구정 구현대아파트(압구정 3구역) 재건축조합 추진위원회 설립이 승인되면서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12일 압구정 3구역에 대한 재건축 추진위 설립을 승인했다. 3구역은 지난 7월 주민 동의율 50%를 넘겨 구청에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압구정 3구역은 2016년 10월 서울시가 발표한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재건축 사업지 중 하나다. 압구정 구현대 1~7차, 10·13·14차 등 4065가구로 구성됐다. 압구정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현재 추진위는 재건축으로 인한 초과이익환수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대 1 재건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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