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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銀 다시 논의된다…다음주 쟁점법안 처리 시작

조현의 기자 | 2018-09-15 01:00
4개 특위 정상화…"인은銀, 민주당 내부정리 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8월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쟁점법안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을 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규제프리존법 등 (쟁점법안 처리와) 구성 합의만 해놓고 가동되고 있지 않은 에너지특위·윤리특위·정개특위·사개특위 등을 전부 정상화시키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번 (불발된) 쟁점법안 처리를 지켜보려는 것 같다"며 "인터넷은행법도 민주당에서 내부정리가 웬만큼 돼가는 것 같아 잘하면 정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특위구성에 대해선 "사실 특위구성은 위원 정수 구성 문제고, 국회 사무처에 기준이 있다"며 "무조건 여야동수만 주장하면 구성이 안 된다. 법안처리와 함께 풀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여야는 지난달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을 꼽았지만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정기국회가 개회한 이후에도 관련 상임위에선 별다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엔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이달 말 추석 연휴 전에 개최될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11월이나 돼야 국회 통과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데일리안 = 조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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