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박은혜 파경, 유산 아픔도 견뎠는데…이유 관심 증폭

문지훈 기자
입력 2018.09.14 16:05 수정 2018.09.14 16:08
ⓒ


배우 박은혜의 파경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여러 방송에서 남편과 각별한 사랑을 보여줘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박은혜가 이혼 소식에 연예 관계자들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

14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배우 박은혜가 성격차이로 그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아이들은 박은혜가 맡는다.

박은혜가 여러 번 방송을 통해 남편과 아이들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내비쳐 왔던 터 팬들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지난 2012년 쌍둥이를 낳고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은혜는 제작진이 미리 연결해 놓은 남편과의 깜짝 전화연결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박은혜 남편은 “사실 첫 아이를 유산했던 아픔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기뻤다. 힘들다고 신경을 못 쓰고 짜증내서 미안하다. 유산의 아픔도 당신의 미소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 앞으로 아들 둘과 함께 세 남자가 평생 공주처럼 모시겠다”라고 임신 중 작성했던 태교 일기에 편지를 더해 마음을 전했던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