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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비난 여론에 결국 사과 "내 불찰로 팬들과 팀 피해"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9.12 01:52 수정 2018.09.12 06:55
가수 강성훈이 최근 불거진 팬미팅 취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가수 강성훈이 최근 불거진 팬미팅 취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 강성훈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자신의 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강성훈은 11일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해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강성훈은 일방적 팬미팅 취소와 여자친구 논란, 그리고 팬클럽 모금액 횡령 의혹 등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강성훈은 "제 곁에서 오랜 시간 믿고 힘이 되어준 젝스키스 팬분들과 후니월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픕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강성훈은 이날 "소문은 소문일 뿐. 더이상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하기 바란다"고 대만 언론이 제기한 갖가지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행적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자세를 낮췄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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