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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입 열었다 "소문은 소문일 뿐, 언급할 가치 없어"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9.11 14:48 수정 2018.09.11 14:49
강성훈이 여자친구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 YG엔터테인먼트 강성훈이 여자친구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 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 매체 보도와 관련 직접 해명에 나섰다.

강성훈은 11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문은 소문일 뿐. 더이상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하기 바란다"고 대만 언론이 제기한 여자친구 의혹을 부인했다.

대만 팬미팅 취소 논란에 대해서도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티켓 환불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3개월간 너무 힘들게 어떻게든 진행하려 했지만 무산된 거에 대해 너희들에게 미안한 마뿐이다. 이 내용 관련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플레이를 하는데 애석하게도 어리석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내가 끝까지 관심을 갖고 반드시 해결을 볼 것"이라며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 테니 기다려주라"고 전했다.

한편, 대만 현지 매체들은 11일 강성훈 측과 행사 위탁업체 '후니월드'가 8일과 9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한화 약 1억 원의 손실을 입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강성훈의 스케줄에 동행하는 '후니월드' 운영자 A씨가 강성훈과 연인 관계이며 호텔 방에도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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