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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몸값, 1억 유로 첫 돌파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9.11 09:34 수정 2018.09.11 13:30

이적가치 분석한 이후 최고 금액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토트넘)의 예상 몸값이 처음으로 1억 유로를 넘어섰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토트넘)의 예상 몸값이 처음으로 1억 유로를 넘어섰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손흥민(토트넘)의 예상 몸값이 처음으로 1억 유로를 넘어섰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기준 손흥민의 이적가치는 1억230만(약 1338억원) 유로다.

CIES는 선수와 소속팀의 성적, 나이,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선수들의 이적가치를 산출하고 있다.

특히 1억230만 유로는 CIES 축구연구소가 손흥민의 이적가치를 분석한 이후 최고 금액이기도 하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이적료 3000만 유로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3년 만에 몸값이 3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6680만 유로였던 손흥민의 가치는 지난달 업데이트에서는 9980만 유로까지 올라왔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반영되기 이전의 수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가뿐하게 1억 유로를 돌파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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