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18년 승마사례 공모전 시행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 주제로 수기 공모 진행…20일까지 제출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 주제로 수기 공모 진행…20일까지 제출

한국마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년 승마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승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승마를 경험한 사람들의 긍정적 사례를 공유할 목적에서다.

2018년 승마 사례 공모전 포스터. ⓒ마사회

주제는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로, ▲학생승마체험(포니3등급포함)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전국민승마체험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은 3개 부문(학생승마체험·기승능력인증제·유소년승마단), 성인은 2개 부문(기승능력인증제·전국민승마체험)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도자의 경우 지도경험을 토대로 기승능력인증제와 유소년승마단 부문에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자는 체험수기를 양식(산문형 에세이, A4 2매 분량)에 맞게 작성해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기초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1명에게는 한국마사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그 외 부문별로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이 5명에게 수여된다. 특별상의 경우 경기도지사상 1명, 경북도지사상 1명, 제주도지사상 1명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참고로 시상은 부문에 상관없이 득점 순으로 결정되나 장려상에 한해 부문별 시상이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언론사 연재 등을 통해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포털사이트 호스피아와 렛츠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