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높은 물가와 경제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남북관계에 진전이 있더라도, 경제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면 지지율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전국 성인남녀 1014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2%, 표본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