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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디지털뱅크, 바코드 결제 및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실시

배근미 기자
입력 2018.09.04 10:19 수정 2018.09.04 10:25

바코드 결제 등 신규서비스 추가 및 사용자 친화 UI/UX 개편

바코드 결제 실행 사진 ⓒ웰컴저축은행 바코드 결제 실행 사진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출범한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바코드결제 서비스 및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등 신규서비스를 추가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UI/UX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이번에 추가된 바코드 결제 서비스는 체크카드나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웰뱅만 설치되어 있으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구입한 물품에 대한 소득공제는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연말 정산 시 최대 30%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현재 웰뱅 바코드를 이용하여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세븐일레븐, 이마트24시, 미니스톱 등 전국 11,000개 편의점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긴밀한 협의로 결제 가능한 편의점 및 소매점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웰뱅을 통한 비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예·적금 금리만큼 고객이 관심있어 하는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웰뱅을 통해 제공하는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기록에도 남지 않아 금융거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제공되는 정보는 대출현황, 유효 발급 카드 현황, 연체 현황 등 일상에서 고객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신용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타은행 계좌에 남아 있는 나의 잔액을 웰뱅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타기관계좌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동일한 공인인증서가 등록된 타 은행이라면 어느 곳이든 한눈에 계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타은행계좌는 클릭 한번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여러 곳의 은행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바코드 결제 서비스는 웰뱅 출범 당시에도 같이 시작하려고 했던 주력 서비스’라며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비금융서비스의 활성화로 웰뱅이 온전히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하게 되면 보통사람들의 주거래 저축은행으로서 웰컴저축은행이 자리잡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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