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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한국 vs 우즈벡’ 경기 '옥수수' 역대 최고 트래픽 갱신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8.28 15:50 수정 2018.08.28 15:51

기존 최고치 월드컵 '독일전' 대비 15% 증가

통신사 구애 받지 않고 사용성 높아 ‘인기’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모바일 동영상 OTT 서비스 옥수수가 지난 27일 진행됐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생중계를 통해 모든 시청 관련 기록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수수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통신사 관계없이 옥수수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최우선 서비스 가치로 설정했다.

특히 아시안게임 전용관에서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클립과 함께 대회 일정, 실시간 경기 결과 및 아시안게임 뉴스, 순위 등의 대회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전용 서비스를 마련했다.

옥수수측은 “아시안게임 우즈벡전은 기존 최고치인 러시아월드컵 독일전과 비교해 15% 증가한 트래픽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런칭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말했다. 또한 월드컵 독일전 대비 생중계 시청자수가 65% 상승하며, 올해 스포츠 Big Event의 해를 맞아 연일 최고 신기록을 경신, 스포츠에 강한 옥수수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더불어 전체 옥수수 DAU도 기존 최고 기록인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 대비 9% 증가하고, 일 DT(데이터 트래픽) 역시 7400만분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PC 역시 방문자수와 UV(순방문자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옥수수만의 차별화 서비스인 생중계 채팅의 동시접속자수는 아쉽게도 역대 2번째를 기록, 현재 최고치인 지난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의 78% 수준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의 아시안게임 호실적에 대해 “아시안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시청 할 수 있는 옥수수 이용 고객들이 대폭 늘어났고, 채팅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 또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모바일 앱과 PC 웹사이트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등이 옥수수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사전 홍보와 프로모션 및 1만여 명이 참여한 아시안게임 ‘Match of the day Quiz’와 아시안게임 클립 시청왕, 옥수수 SNS 응원/본방사수 인증 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도 아시아게임 중계 서비스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아시안게임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옥수수는 5G기반의 실감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스포츠 No.1 OTT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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