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오롱생명과학, 홍콩·마카오에 '인보사' 수출 첫 출하

손현진 기자
입력 2018.08.22 10:58 수정 2018.08.22 11:00

지난 6월 중순 홍콩·마카오 계약 후, 해외로 첫 물량 공급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 첫 수출 물량을 적재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 첫 수출 물량을 적재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이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이하 인보사)' 첫 수출 물량을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홍콩·마카오 지역에 대해 중기 1호 국제의료그룹(이하 중기)과 지난 6월 20일 계약한 이후 처음 공급하는 물량이다. 중기와는 약 170억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고, 기간은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 계약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인보사 10도즈며, 계약 조건에 의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주 내로 홍콩·마카오에서 첫 해외 시술 사례도 나올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