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박능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인선에 장관 개입 못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8.08.21 18:25 수정 2018.08.21 21:03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석 상태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인선과 관련해 장관은 이에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내정설을 묻는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장관은 기금운용본부장의 승인권자이지 임명권자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기금운용본부장의 임명권자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라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 인사가 임명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