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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손흥민-황의조-나상호 스리톱 가동

자카르타 =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8.20 20:19 수정 2018.08.20 20:20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4-3-3 전술 가동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는 손흥민.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는 손흥민.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선발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김학범 감독은 손흥민-황의조(감바 오사카)-나상호(광주)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4-3-3 전술을 꺼내 들었다.

2차전까지 4골을 쏟아낸 와일드카드 황의조가 중심에 서고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나상호가 포진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황인범(아산)이 맡고, 장윤호(전북)-이승모(광주) 조합이 더블볼란치를 형성한다.

좌우 풀백은 김진야(인천)과 김문환(부산)이 나서고, 김민재(전북)와 정태욱(제주)이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춘다.

골키퍼는 1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보인 조현우(대구)가 나선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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