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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성 은메달’ 북한…레슬링서 첫 메달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8.19 23:19 수정 2018.08.19 23:19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금성. ⓒ 연합뉴스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금성. ⓒ 연합뉴스

북한 대표팀이 레슬링 은메달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메달 획득의 물꼬를 텄다.

북한의 강금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kg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금성은 몽골의 베크바야르 에르덴바트와 만난 결승에서 경기 막판 들어 메치기를 당해 5점을 순식간에 빼앗기는 등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밀리며 2-8 패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김일국 북한 체육상과 원길우 북한 선수단장 등 고위급 임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 강금성의 금메달을 응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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