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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신임 감독, 대표팀 지휘봉 언제 잡나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8.16 17:36 수정 2018.08.16 17:36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 ⓒ 게티이미지 파울루 벤투 신임 감독. ⓒ 게티이미지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49)가 한국 축구를 이끌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16일 ‘스포츠조선’은 유럽축구에 정통한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 "대한축구협회와 벤투 감독이 미팅을 가졌고, 협상에 이르게 됐다.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차기 사령탑을 선임하기 위해 지난 8일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기서 벤투 감독을 비롯한 여러 후보군과 만남을 가졌고 키케 플로레스 감독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최종 결정은 벤투였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9월 A매치부터 한국 대표팀을 이끌 전망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국내에서 코스타리카,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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