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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한 경기 3안타 ‘시즌 타율 0.279’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8.15 16:50 수정 2018.08.15 16:51
추신수 한 경기 3안타. ⓒ 게티이미지 추신수 한 경기 3안타. ⓒ 게티이미지

텍사스의 추신수(36)가 1경기 3안타로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일 만에 1경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5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최근 7경기 연속 출루는 덤이었다.


3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 다시 한 번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상대 수비 시프트를 뚫은 타격 기술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이후 3-6으로 뒤진 8회말에도 다시 안타를 뽑아내며 1경기 안타를 완성했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75에서 0.279로 상승했고, 텍사스는 애리조나에 4-6으로 패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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