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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박항서 매직, 파키스탄에 3-0 대승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8.08.15 11:23 수정 2018.08.15 11:24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 연합뉴스

박항서 매직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 번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4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파키스탄과의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 21분 응우옌꽝하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뒤 전반 막판과 후반 27분 계속해서 골을 퍼부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불안요소도 있었다. 베트남은 전반 종료 직전 응우옌꽝하이가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아쉽게 골대를 맞았고, 후반 24분 다시 한 번 얻어낸 PK를 응우옌콩푸엉이 실축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6일 네팔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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