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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친, 숙환으로 별세 "'신서유기5' 촬영 중 급히 귀국"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8.10 16:04 수정 2018.08.10 16:06
강호동이 부친이 숙환으로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 데일리안
강호동이 부친이 숙환으로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 데일리안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이 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이날 "강호동의 부친이 오늘 오전 6시 30분께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것"이라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호동은 '신서유기5' 촬영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었으며 비보를 듣고 급히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tvN 관계자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제작진도 마음이 좋지 않다"면서 "오늘까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일찍 마무리됐다. 사실상 촬영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제작진 또한 현지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해 강호동과 슬픔을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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