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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13일부터 사전 예약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8.10 10:17 수정 2018.08.10 10:20

8GB램, 512GB 메모리...블루투스 ‘스마트 S펜’ 탑재

코드프리 이어셋 증정,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 50% 지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 삼성전자

8GB램, 512GB 메모리...블루투스 ‘스마트 S펜’ 탑재
코드프리 이어셋 증정,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 50% 지원


삼성전자는 강력한 성능과 '스마트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9’ 사전 예약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4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 판매를 우선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8GB RAM에 51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역대 갤럭시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오션 블루와 라벤더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35만3000원이다.

특히 블루투스를 탑재해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 S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션 블루 모델은 옐로우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을, 라벤더 퍼플 모델은 라벤더 색상과 실버 색상의 S펜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제품을 먼저 받아 개통할 수 있게 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이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이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 2018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코드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 (2018)’을 증정하며, 1년 2회까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은 자급제폰과 이동통신 3사 모델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사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통사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은 이동통신 3사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미드나잇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9만4500원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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