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사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0월 이후 뭉그적거리던 정부가 아무 근거 없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이라고 우기다가 뒤늦게 관세청 조사에서 북한산이란 것을 확인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한반도 운전자가 북한산 석탄 운송자라는 뜻이 아니길 바란다”며 비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 사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0월 이후 뭉그적거리던 정부가 아무 근거 없이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이라고 우기다가 뒤늦게 관세청 조사에서 북한산이란 것을 확인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한반도 운전자가 북한산 석탄 운송자라는 뜻이 아니길 바란다”며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