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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한서희 워마드 옹호 비판 "영혼살인 방조죄 꼴"

스팟뉴스팀
입력 2018.08.09 10:41 수정 2018.08.09 10:41
한서희가 워마드 운영자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반발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서희가 워마드 운영자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반발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한서희가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소식에 반발하고 나서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마드 운영자 체포 영장 발부 논란, 한서희 씨가 워마드 꼴이라면 나는 일베 보안관 꼴이다 한서희 씨를 긴급 체포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워마드는 인간의 금도를 넘어선 꼴이지만 일베는 스스로 방지하는 꼴이다. 영혼살인 방조죄 꼴이고 인격살인 은닉죄 꼴이다. 워마드 사이트 폐쇄하고 운영자 구속 지지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앞서 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서희는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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