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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나는 중도성향" 상승…순수진보·보수 정체

이동우 기자
입력 2018.08.08 11:00 수정 2018.08.08 10:08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성향 지난주 比 상승, 순수성향 정체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중도성향 지난주 比 상승, 순수성향 정체


자신을 중도진보,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30.2%, 24.7%로 전주대비 0.6%P, 1.2%P 상승했다. 
ⓒ알앤써치 자신을 중도진보,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30.2%, 24.7%로 전주대비 0.6%P, 1.2%P 상승했다. ⓒ알앤써치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진보·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중이 지난주 보다 늘었다. 반면 순수진보·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정체했다.

데일리안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실시한 8월 둘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진보,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30.2%, 24.7%로 전주대비 0.6%P, 1.2%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중도진보 성향 응답률은 30대에서 38.2%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에서 36.5%, 19세이상20대에서 33.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 지역이 35.1%의 응답률을 보여 1위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 32.1%, 대구·경북이 30.7%로 뒤를 이었다.

자신을 중도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24.7%로 50대가 32.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30.4%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자신을 순수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비중은 16.8%로 지난주 대비 0.9%P 하락했다. 또한 순수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2.6%로 같은기간 0.3%P 오르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남녀 1205명(가중 1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5%, 표본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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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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