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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분 뛴 베로나 이승우…김학범호 합류 언제?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8.06 09:51 수정 2018.08.06 09:51
베로나 이승우. ⓒ 게티이미지 베로나 이승우. ⓒ 게티이미지

베로나의 이승우가 올 시즌 첫 공식경기에 출전해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승우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 코파 이탈리아' 2라운드 유베 스타비아와 경기에 출전해 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공식 경기에 출장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려 새 시즌과 다가올 아시안 게임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제 베로나는 오는 12일 카타니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 일정에 나선다. 하지만 이승우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표팀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승우의 구체적인 합류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성할 예정이었으나 조별리그 재추첨으로 인해 대표팀의 출국 일정도 일단 제동이 걸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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