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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만 달려" 박은지, 과속운전 논란 해명 "타입랩스"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7.31 23:47 수정 2018.08.01 01:47
박은지가 과속운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박은지가 과속운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LA에서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 대해 "타입랩스 효과를 넣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은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그만 달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영상에는 박은지의 남편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LA 주택가 골목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은지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담겨 논란이 더욱 커졌다. 골목길을 빠르게 주행하는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는 것.

논란이 되자 박은지는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었다"며 "음악소리와 제 소리, 차량 소리가 굉장히 빨리 변조되어 들리며 타임랩스 효과 때문에 너무 빨라 보이지만 차량은 정지 신호에서 제대로 정지를 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너무 빠른 영상 효과로 인해 보시는 분들에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4월 재미교포 남성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LA에서 신혼 생활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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