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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박민영을 꽂아줬다?"…박서준이 밝힌 열애설(인터뷰)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7.31 11:54 수정 2018.08.01 01:56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어썸이엔티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어썸이엔티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배우 박서준이 최근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호흡한 박민영과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31일 서울 논현동 카페에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를 연 박서준은 "열애설 얘기로 도배될 거라 생각하는데, 감당할 자신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가 종영한 직후 열애설이 나와서 아쉬웠다"며 "드라마 초반부터 열애설이 돈다는 얘기를 들었고, '박서준이 박민영을 드라마에 꽂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캐스팅은 감독님이 하시는 거라서 제 의견이 들어갈 수 없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그러면서 "부풀려진 루머"라며 "이 작품이 잘 됐고, 미소와 영준이가 잘 어울려서 이런 루머도 나온 듯하다"고 전했다.

박민영과 만나 볼 의향이 있냐고 묻자 그는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사람 일은 모르느 거니깐 길게 봐야 할 사안"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박민영 씨는 원래 알고 지내던 배우여서 처음부터 편하게 촬영했다"면서 "꼭 한번 호흡하고 싶은 배우 중 한 명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나게 돼서 좋았다"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마친 박서준은 영화 '사자' 촬영에 들어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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