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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토트넘, 메시 빠진 바르셀로나전 패배

스포츠 = 김태훈 기자 | 2018-07-29 14:41
손흥민 골(자료사진). ⓒ 게티이미지손흥민 골(자료사진). ⓒ 게티이미지

손흥민(26·토트넘)이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볼 스타디움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바르셀로나전에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0-2 뒤진 후반 27분 만회골을 넣었다.

메시와 수아레즈가 빠진 가운데서도 바르셀로나는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무니르 엘 하다디가 전반 15분 헤더골을, 28분에는 아르투르의 중거리슈팅으로 2-0 여유 있는 리드를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을 교체했다. 이때부터 손흥민도 활기를 띠었다.

전반부터 수비라인을 끌어올린 바르셀로나의 뒷공간을 노리던 손흥민은 후반 들어 돌파와 중거리슈팅을 시도하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중반 드디어 골맛도 봤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 혼전 중 에릭센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이를 힘겹게 쳐냈다. 이때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손흥민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어 팀의 첫 골을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토트넘의 골이 터지며 2-2 동점을 이뤘다. 분위기를 탄 손흥민은 후반 43분 바르셀로나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지만 결정적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하긴 했지만, 손흥민으로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 프리미어리그(EPL)를 앞두고 소중한 골맛을 보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손흥민은 다음달 8일 합류하는 이승우에 이어 13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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