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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킹메이커'로 '불한당' 변성현 감독과 재회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7.20 11:26 수정 2018.07.20 20:28
배우 설경구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이하 '킹메이커')로 다시 한 번 호흡한다.ⓒ데일리안 박항구/류영주 기자 배우 설경구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이하 '킹메이커')로 다시 한 번 호흡한다.ⓒ데일리안 박항구/류영주 기자

배우 설경구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이하 '킹메이커')로 다시 한 번 호흡한다.

20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던 한 정치가와 그의 뒤에서 천재적인 전략을 펼치며 '선거의 귀재'로 불렸던 한 남자가 파란만장했던 1960~1970년대를 관통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역을 맡는다. 이선균은 선거판을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전략가로 대통령을 만들고 싶어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킹메이커'는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주요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불한당원'이라는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팬덤 현상을 일으켰다.

'킹메이커'는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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