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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 에릭 어셔 대표와 면담

배근미 기자
입력 2018.07.19 11:00 수정 2018.07.19 17:56

윤 원장, 19일 에릭 어셔 대표와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트렌드' 의견 교류

"국내 금융산업 지속가능성 제고 위해 UNEF FI 지원기관 가입 추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 Environment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UNEF FI) 에릭 어셔(Eric Usher) 대표와 면담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 Environment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UNEF FI) 에릭 어셔(Eric Usher) 대표와 면담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 Environment Programme Finance Initiative, UNEF FI) 에릭 어셔(Eric Usher) 대표와 면담을 실시했다.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은 전 지구적 환경유지에 노력하는 UN 산하 유엔환경계획(UNEF)과 금융회사 간 협력기구로 현재 씨티은행 등 전 세계 220여개 금융회사가 가입돼 있는 상태다.

윤 원장은 이날 에릭 어셔 대표와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트렌드에 대하여 대화를 나눴으며, 국내 금융산업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UNEP FI의 지원기관 가입 추진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면담 및 UNEP FI의 지원기관 가입을 통해 많은 선진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과 교류가 강화돼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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