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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 소속사 이적 "이해해준 멤버들 고마워"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7.17 15:38 수정 2018.07.17 15:38

호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B1A4 활동 불투명

B1A4 바로가 송강호,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WM엔터테인먼트 B1A4 바로가 송강호,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 WM엔터테인먼트

B1A4 출신 바로가 송강호, 김혜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호두엔터테인먼트는 "바로가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전속계약 사실을 전했다.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송강호, 김혜수 등 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바로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로는 17일 B1A4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멤버들에게 친필 편지를 남겼다.

바로는 친필 편지에서 "바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는 우리 바나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고 소중한 기억들이에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린 저의 결정을 이해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특히 B1A4를 지켜준 세 명의 멤버들에게는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에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서든지 바나 여러분들과 멤버들, 우리 모두 함께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들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B1A4 멤버 중 바로와 진영이 소속사를 떠났으며 남은 세 멤버 신우, 산들, 공찬은 WM과 재계약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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