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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측 '심신미약' 주장…A씨 친구도 흉기 협박 피해

이한철 기자 | 2018-07-12 14:52
이서원 측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이서원 측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여성 연예인에 대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인정했다.

이서원 측 변호인은 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혜원 판사) 주관으로 열린 이서원에 대한 첫 번째 공판 기일에서 "사건에 대해서 DNA 검출이 된 만큼 혐의를 부인할 수 없다. 객관적인 범죄 사실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해자들 진술로 보더라도 피고인은 당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수차례 잠이 들었고 만취한 상태였다.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을 참작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하지만 이날 공판에서는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이서원에 대한 여론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흉기 협박을 당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는 것.

당시 추행을 당한 피해자 A씨는 친구인 B씨를 불렀고, 이들이 또 다른 남성 지인을 부르려 하자 이서원은 주방 흉기를 B씨 목에 들이밀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동료 여자 연예인을 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경찰 조사를 거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5월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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