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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탈락’ 윔블던, 4강서 나달·조코비치 맞대결 성사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2018-07-12 10:41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게티이미지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게티이미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400만 파운드·약 499억원) 준결승은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21위·세르비아), 케빈 앤더슨(8위·남아공)과 존 이스너(10위·미국)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나달은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단식 8강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아르헨티나)와 4시간 47분의 대접전 끝에 3-2(7-5 6-7<7-9> 4-6 6-4 6-4) 승리를 거뒀다.

2011년 준우승 이후 7년 만에 윔블던 4강 고지를 밟은 나달은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나달은 2008년, 2010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니시코리 게이(28위·일본)를 3-1(6-3 3-6 6-2 6-2)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26승 25패로 조코비치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자 페더러는 8강전에서 앤더슨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앤더슨을 상대로 먼저 1,2세트를 따낸 페더러는 3세트에서 매치 포인트까지 잡고도 결국 2-3(6-2 7-6<7-5> 6-7<5-7> 5-7 11-13) 역전패를 당했다.

3세트 게임스코어 5-4로 앞선 앤더슨의 서브 게임에서 매치 포인트를 잡고도 경기를 끝내지 못해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고,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반면 앤더슨은 페더러를 상대로 4전 전패를 당하다가 첫 승을 따내는 감격을 맛봤다.

앤더슨의 준결승 상대는 이스너는 밀로시 라오니치(32위·캐나다)를 3-1(6-7<5-7> 7-6<9-7> 6-4 6-3)로 꺾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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