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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출시 2주 만에 2개월분 판매 물량 소진

최승근 기자
입력 2018.07.12 09:26 수정 2018.07.12 09:27

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가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당초 2개월 판매 물량으로 준비됐던 제품 5만개가 2주 만에 동났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출시되자마자 제품 후기가 퍼지며 입소문만으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르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독일발 항공편까지 동원해 주문량 맞추기에 한창이다. 이 제품 상자인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독일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마트에 공급하는 판매 수량까지 제한하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여름 인기 음료인 미숫가루를 좋은 재료로 진하고 고소하게 만든 국내 최초 미숫가루 우유”라며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복고 감성의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푸르밀이 여름 별미 음료인 미숫가루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곡물우유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푸르밀은 합성 착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미숫가루 맛을 내기 위해 올 상반기 동안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원유 함량을 70%까지 올려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으며 곡물과 꿀, 우유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하고 뛰어난 맛을 느낄 수 있다.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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