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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264곳 신청…최종 100곳 선정 예정

이정윤 기자
입력 2018.07.12 06:00 수정 2018.07.12 05:22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 264곳이 신청했다. ⓒ국토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 264곳이 신청했다.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총 264곳이 신청한 가운데 100곳 내외를 최종 사업지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264곳 중 지자체 신청은 223곳, 공공기관 제안은 41곳이다.

지자체 신청 사업 중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업(184곳)은 광역지자체에 평가를 위임하여 70곳 정도를 선정한다.

또 중심시가지형이나 경제기반형 등 규모가 큰 사업(39곳)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사업(41곳)은 국토부에서 직접 평가하여 각각 15곳 정도를 선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두 달 동안 서면·현장·발표평가와 부동산시장 영향 검증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최종 사업지역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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