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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워너원·트와이스 격돌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7.10 13:44 수정 2018.07.10 13:44
'소리바다 어워즈'가 다음달 30일 열린다. ⓒ 이앤피컴퍼니 '소리바다 어워즈'가 다음달 30일 열린다. ⓒ 이앤피컴퍼니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월드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대한민국 대표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는 오는 8월 30일(목)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8 SOBA'는 국내를 넘어 월드 스타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는 방탄소년단부터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원, 국내외 차트 올킬로 K팝 파워를 증명한 트와이스, K팝 트렌드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레드벨벳 등 한류의 계보를 잇는 가요계 주역들이 참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2018 SOBA'에는 뉴이스트W, AOA,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모모랜드, 마마무, NCT 127, 태진아, 홍진영 등 장르 불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18 SOBA'는 '메이크 잇 웨이브(Make It Wave)'를 슬로건으로, 관객과 음악이 하나 돼 소통하며 환호의 물결을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2018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8 SOBA'는 현재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SOBA 본상' 'SOBA 인기상(남녀부문)' 'SOBA 힙합 아티스트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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