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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압수수색

김희정 기자 | 2018-07-10 13:47
검찰이 10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 한다. ⓒ데일리안 검찰이 10일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을 압수수색 한다. ⓒ데일리안

압수수색 대상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집무실도 포함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공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모기업 삼성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재차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10일 오전 삼성전자 본사 경영지원실 등 3~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회사인 삼성전자서비스 노사관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5월24일에도 삼성전자 경영기획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집무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검찰은 이 시기 이 의장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와해 공작을 보고받았는지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조 와해 의혹 관련 핵심 관계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삼성전자·삼성그룹 등 ‘윗선’의 개입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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