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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스웨덴 잉글랜드 ‘불꽃 튀는 역대 전적’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7.07 20:00 수정 2018.07.07 16:16
스웨덴 잉글랜드 ⓒ 데일리안 스포츠 스웨덴 잉글랜드 ⓒ 데일리안 스포츠

스웨덴 잉글랜드 팩트리뷰

- 양 팀은 지금까지 25차례 A매치를 치렀다 월드컵에서만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 지난 24차례 맞대결에서 잉글랜드가 8승 9무 7패로 스웨덴과 초박빙을 보이고 있다.

- 앞선 두 차례 월드컵에서의 맞대결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이뤄졌다. 2002년 1-1 무승부, 2006년 2-2 무승부였다.

- 친선전이 아닌 메이저 대회(예선 포함)에서의 맞대결도 스웨덴이 2승 5무 1패로 박빙이다. 잉글랜드의 유일한 승리는 유로 2012에서의 3-2 승리다.

-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2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4골을 몰아친 스웨덴이 4-2 승리했다.


스웨덴 관전 포인트

- 스웨덴은 1994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올랐다.

- 스웨덴은 역대 네 차례 8강전에서 3번이나 이겼다. 유일한 패배는 1934년 독일전.

- 스웨덴은 지난 네 차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 스웨덴은 이번 대회서 6골을 넣고 있다. 이는 잉글랜드 해리 케인의 득점수와 같다.

- 스웨덴의 최근 월드컵 14골 중 11골은 후반전에 나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6골 중 5골이 후반전 골이다.


잉글랜드 관전 포인트

- 이번 경기는 잉글랜드의 역대 9번째 월드컵 8강전이다.

- 잉글랜드는 8번의 8강전에서 2번 밖에 4강에 오르지 못했다.

- 잉글랜드의 최근 8강 진출은 2002년과 2006년이었고, 사령탑은 스웨덴 출신의 스벤 고란 에릭손이었다.

- 잉글랜드는 2006년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16강전 승리 이후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 승리가 없다.

- 해리 케인은 1986년 득점왕 게리 리네커와 함께 한 대회서 가장 많은 골(6골)을 넣은 잉글랜드 선수다.

- 케인은 유효 슈팅 6개를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

- 케인은 1994년 불가리아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이후 페널티킥으로 3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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