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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다용도 페인트 ’센스탄’ 출시

PR 기자
입력 2018.06.21 11:15 수정 2018.06.21 11:16

철재·타일·목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지면에 도장 가능

기존 우레탄 제품 대비 건조 속도 2배 이상 빨라

KCC 한 직원이 새롭게 출시한 다용도 페인트 '센스탄'을 선보이고 있다.ⓒKCC KCC 한 직원이 새롭게 출시한 다용도 페인트 '센스탄'을 선보이고 있다.ⓒKCC
철재·타일·목재·콘크리트 등 다양한 소지면에 도장 가능
기존 우레탄 제품 대비 건조 속도 2배 이상 빨라


KCC가 다용도 페인트 '센스탄'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KCC(대표 정몽익)는 최근 우수한 내오염성을 보유한 다용도 우레탄 페인트 제품 ‘센스탄’과 ‘센스탄 속건’ 등 고기능성 페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센스탄은 도장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페인트는 칠하고자 하는 소지에 따라 각기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용도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도막이 오래 가지 못하고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등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센스탄은 콘크리트·시멘트몰탈·석고보드·철재·목재 등 모든 소지에 도장 가능하게 설계된 획기적인 제품이다.

사용법도 무척 간단하다. 제품 자체의 부착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기존에 칠해져 있던 구 도막이 우레탄이든 에폭시든 아크릴이든 상관없이 바로 발라만 주면 된다. 사용자는 더 이상 페인트칠에 앞서 소지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나 페인트의 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를 칠하는 등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회사측은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품질도 놓치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내후성이 우수해 도장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퇴색 등이 적고 초기 색상과 외관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색상도 단색 계열의 솔리드 뿐만 아니라 세련된 금속 느낌의 메탈릭 등 다양한 색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센스탄 속건은 제품은 일반 우레탄 제품에 비해 건조 속도가 약 2배 이상 빠르다. 간판과 도장샵 및 각종 실내외 시설물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필요한 양만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포장 단위로 구성돼 있어 경제성까지 갖췄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센스탄 출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로 국내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KCC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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