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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민생 골든타임 흐르고 있어…국회 정상화 시급"

조현의 기자
입력 2018.06.21 11:22 수정 2018.06.21 11:22

"계류법안 9735건 달해"…野 협조 촉구

"계류법안 9735건 달해"…野 협조 촉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민생살리기 골든타임이 흐르고 있다"며 야당이 협조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재 정부와 국회가 내놓은 민생정책들이 효과를 내려면 국회 정상화가 시급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20일) 고위당정청협의를 열고 경제민생에 올인하겠다는 각오를 새겼다"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해다.

홍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과 생업 직결된 법안이 산적하고 국회에 계류된 법안만 9735건에 달한다"면서 "더이상 국회 문이 이렇게 굳게 닫혀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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