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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중정상회담, 비핵화에 한걸음…中역할 기대"

이충재 기자
입력 2018.06.20 11:37 수정 2018.06.20 11:3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까지 1박 2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세 번째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됐다.(자료사진) ⓒ중국 신화망 화면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까지 1박 2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세 번째 북중 정상회담이 성사됐다.(자료사진) ⓒ중국 신화망 화면 캡처

청와대는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 대해 "비핵화에 한걸음 더 진전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이 비핵화를 안정적으로 완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중국의 존재가 북한으로서는 비핵화 과정의 안전판을 담보해주는 역할"이라며 "한반도의 밀접한 이해관계 당사자인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이 비핵화를 안정적으로 완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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