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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국전 총격…1명 사망·4명 부상

스팟뉴스팀
입력 2018.06.19 17:46 수정 2018.06.19 17:46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직후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당 사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 게티이미지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직후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당 사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 게티이미지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 직후 총기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국 ‘더 선’ 등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 한국의 경기가 끝나 뒤 발생했다.

스웨덴 말뫼의 한 카페에서 스웨덴이 한국에 승리하자 이를 자축하는 군중들 사이로 15~20발의 총성이 울렸다.

경찰서 인근에서 벌어진 이 총격으로 18세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경찰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테러가 아닌 개인 간 범죄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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