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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한국당, 반성한다면 국회 정상화부터 해야"

조현의 기자
입력 2018.06.18 10:44 수정 2018.06.18 10:44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 조속히 통과시켜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반성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방탄국회를 즉시 철회하고 국회 정상화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행히 한국당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지지가 확인된 평화와 민생 현안에 대해 전향적 협력을 당부한다"면서 "판문점선언 지지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국회 차원에서 뒷받침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민주당은 앞으로 평화와 민생, 경제를 중심으로 개혁과 입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확실한 뒷받침을 위해선 무엇보다 국회 정상화가 우선"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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